박신혜 최종회대본 인증 "심장 미친듯이 뛰고있냐" 스포 그대로 맞나?

입력 2013-12-11 08:07


박신혜가 '상속자들' 최종회대본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박신혜는 10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휴. 미치겠네 정말. 나 지금 심장 미친듯이 뛰고있냐. 미쳤어 돌았어 약 먹은 것처럼 떨려. 힝. 마더 파더 젠틀…"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의 최종회대본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재 박신혜는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상속자들'에서 차은상 역을 맡아 김탄 역의 배우 이민호와 힘겨운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다.

박신혜는 오는 12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상속자들'의 최종회대본을 인증한 것이어서 '상속자들' 최종회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특히 종영을 앞두고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상속자들' 스포 사진이 게재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박신혜 최종회대본 인증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신혜 최종회대본 보니 '상속자들' 종영이 실감난다" "박신혜 최종회대본, 벌써 종영이라고? 안믿겨져" "박신혜 최종회대본 '상속자들' 인기많았는데 배우들도 아쉽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