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소원 이뤄주는 ‘산타클로스’ 프로젝트 진행

입력 2013-12-10 19:01
네이버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이 전 세계 3억 명의 이용자들로부터 ‘미래의 아이들을 위한 소원’을 모아 실현하는 자선 프로젝트 '라인 산타클로스'를 진행합니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13일 정오부터 15일 23시 59분까지 라인 공식 계정 '라인 산타클로스'에 소원을 남기면 됩니다.

라인은 실현 가능한 소원을 선정해 크리스마스 당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 내년에는 선정된 소원을 실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라인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수시로 진행상황과 결과를 전할 계획입니다.

모리카와 아키라 라인 주식회사 대표는 "라인이 전 세계 사람들의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또 가까운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즐길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금 라인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한다"며, "이러한 생각에서 앞으로 이 세상을 만들어 나갈 어린이들을 위한 소원을 전 세계 라인 이용자들로부터 모아 실현시켜 보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