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 하차, '오로라공주' 황마마 다음주 돌연사 예정?

입력 2013-12-10 16:03
수정 2013-12-10 16:04
배우 오창석이 MBC 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에서 하차한다.



10일 OSEN은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 말을 인용해 "오창석은 '오로라공주'에서 조만간 죽음을 맞이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창석이 연기하는 황마마가 다음 주께 돌연사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로라 공주'는 그동안 변희봉을 시작으로 박영규, 손창민, 오대규, 임예진 등 총 12명이 죽거나 미국으로 떠나며 하차한 바 있다.

더욱이 오창석의 경우 주연 배우 중 한 명이라 더욱 논란이 예상된다. 현재 '오로라공주'는 주인공 오로라(전소민)가 암투병 중인 설설희(서하준)와 결혼하면서 예측하기 힘든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창석 하차 설마 주인공인데 하차함?" "오창석 하차 '오로로 공주'면 가능할 듯" "오창석 하차 벌써 몇명이 하차하는 거지?" "오창석 하차 임성한 '데스노트' 또 나왔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로라 공주'는 오는 20일 종영된다.(사진=MBC)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