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캔막걸리 '아이싱' 맥주전문점 판매

입력 2013-12-10 14:51
국순당의 신개념 캔막걸리 '아이싱'이 맥주전문점으로 영역을 확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순당은 12일부터 맥주전문점 '압구정 봉구비어' 전국 287개 매장에서 아이싱을 판매합니다.

주로 장년층 이상이 즐기는 막걸리가 젊은 층이 주고객인 맥주전문점에서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이싱'은 국순당이 젊은 층의 막걸리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8월에 출시한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를 4%로 낮추고 자몽과즙을 첨가해 청량감을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