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웨딩드레스 입으니 '청순 신부' 그래도 육감적~

입력 2013-12-10 11:02
'옥타곤 걸' 이수정이 9일 열린 '2013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파격 드레스를 선보인 이후 화제의 중심에 섰다.



모델 및 방송인, 영화배우로 활발히 활동중인 이수정은 다양한 작품으로 지금까지 얼굴을 알렸다. 특히 올해 tvN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군디컬 드라마 '푸른거탑'에서는 행보관 역할의 송영재와 결혼에 골인하는 매력 만점의 '미스김' 역할로 웃음을 선사했다.

'푸른거탑'의 마지막 에피소드는 송영재와 미스김의 결혼식으로 마무리됐다. 결혼식에서 이수정은 청순한 웨딩드레스와 메이크업으로 완벽한 신부로 변신했지만, 육감적인 몸매를 숨기지 못했다.

당시 이수정은 자신의 트위터에 "저 결혼해요...'푸른거탑'에서"라고 밝히며 웨딩드레스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이수정, 웨딩드레스 입어도 섹시하네" "이수정 같은 신부라니 신랑은 좋겠네" "이수정도 신부화장 하니까 또 다른 매력"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이수정 트위터)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