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스, 차량용 터치스크린 공급 확대

입력 2013-12-10 10:23
트레이스가 지난 11월 국내최초로 자동차용 정전 터치스크린 납품을 시작한 데 이어 새로운 고객사에도 내년 1분기에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레이스는 차량용 터치 시장으로의 진입을 위해 지난 2년 여간 차량의 극한 조건에서 견딜 수 있으면서도 실외환경에서의 문제점인 시인성과 반사까지 개선한 차량용 터치스크린을 개발해 왔습니다.

그 결과 지난 11월 현대자동차 신형 제네시스에 국내 최초로 정전형 터치스크린 공급을 시작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번에 추가로 공급할 터치스크린 제품은 신규 자동차 제조사의 보급형차량에 적용되는 모델로 기존 고급형 대비 양산 수량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회사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트레이스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차용량 정전 터치스크린 납품이 더욱 확대되어 차량용 터치의 붐을 예상하고 있으며 관련 매출 확대에 큰 기대와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