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범 집, 깔끔 화이트톤 인테리어 '20년 더 일하게 만든 집?'

입력 2013-12-10 10:43
개그맨 강성범의 집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강성범 가족의 결혼 10주년 리마인드 웨딩과 유쾌한 제주도 여행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강성범의 집은 깔끔한 화이트 톤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강성범은 "과거 사업에 실패하면서 집사람은 오히려 큰 걸 얻었다. 내가 아내에게 경제권을 넘겨줬다"며 "이제 잘못하면 속옷만 입고 쫓겨난다"고 말했다.

이어 "큰 집으로 이사만 안 갔어도 50살까지만 하고 작은 장사하고 살아도 되는데, 그 집이 날 20년 더 일하게 만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강성범 아내는 "개인적인 생각에 강성범이란 사람은 60살까지는 방송에서 계속 불러주지 않을까?"라고 재치있게 응수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성범 집 좋아보인다" "강성범 집 대박" "강성범 집 깔끔하다" "강성범 집 부러워" "강성범 집 이곳이 20년 더 일해야 하는 집?" "강성범 집 강성범 아내 아름다우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좋은아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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