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휴대폰 수출 15개월 연속 증가

입력 2013-12-10 11:00
휴대폰 수출이 1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11월 휴대폰 수출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0.4%증가한 25억7천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 S4, G2등 프리미엄급 제품은 지난달에 이어 15억달러를 상회하면 선전하고 있습니다.

미래부는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이 90%이상 성장률을 기록하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미국 최대 쇼핑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 특수'로 인해 국내 업체의 수출 여건이 양호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