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에이블씨엔씨에 대해 매출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3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습니다.
송광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에이블씨엔씨가 낮은 신제품 효과와 높아진 경쟁으로 2013년 매출이 부진했다"고 설명하며 "높았던 마케팅비 부담도 중첩된 상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송 연구원은 또 "2분기 적자 시현 후 3분기 적자 우려가 해소되면서 주가는 바닥권을 탈출했지만 2014년에도 양적 성장을 위한 높은 마케팅비 집행과 점포당 매출 감소 상황, 또 신제품 효과에 대한 예단이 어려워 현재로서는 매출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