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총리와 나' 본방사수 독려 인증샷 "으르렁~"

입력 2013-12-09 17:47
수정 2013-12-09 18:21
그룹 엑소(EXO)가 KBS2 드라마 '총리와 나' 본방사수 독려샷을 공개해 화제다.



KBS2 드라마 '총리와 나'(김은희 윤은경 극본, 이소연 연출)에서 극중 '순정마초' 대쪽 총리 역을 맡은 이범수와 '트러블메이커' 꽃기자 윤아 커플을 응원하는 엑소의 본방사수 메시지가 SM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다.

사진 속 엑소는 옹기종기 모여 앉아 깨알 같은 손글씨로 직접 적은 '본방사수' 글귀가 담긴 종이를 든 채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이와 함께 'KBS 12월 9일 첫 방송! EXO와 함께 본방사수! '총리와 나' 파이팅!'이라고 적힌 글귀로 '총리와 나' 첫 방송 본방사수를 독려하고 있다.

무엇보다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총리와 나'의 홍보를 잊지 않은 마음 씀씀이가 돋보인다. 얼굴은 물론 마음까지 훈훈한 '으르렁 처남'들의 면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 '총리와 나' 본방사수 독려 엑소랑 같은 드라마 본다~" "엑소 '총리와 나' 매력에 홀딱 빠진 듯~" "엑소 '총리와 나' 본방사수 하는 거야?" "엑소 '총리와 나' 본방사수 독려 이범수 부럽다~ 윤아 부인에 으르렁 엑소 처남들이라니!" "엑소도 기대하는 '총리와 나'! 나도 필히 본방사수!"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를 담는다. 9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사진=SM 공식 페이스북)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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