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지난 6일 한국산업환경기술원에서 서인천발전본부와 군산발전처의 생산 전기에 대해 '저탄소제품'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탄소성적표지' 인증제도는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은 제품의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생산·소비를 유도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력분야 생산전기의 저탄소제품 인증기준은 710g-CO₂/ kWh 이하로 서부발전의 서인천발전본부의 경우 477g-CO₂/ kWh이며 특히 군산발전처는 국내 최저인 451g-CO₂/ kWh로 인증을 받게 된 겁니다.
한편 서부발전은 올해 5월 발전회사 최초로 발전부산물인 정제회 및 탈황석고에 대해 탄소배출량 인증을 획득했고, 탄소경영보고서 발간 및 글로벌 탄소감축 인증체계인 '카본트러스트 스탠다드'를 재인증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