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 교통사고 "졸음 운전과 운전 미숙 때문...현재 일본 활동 중"

입력 2013-12-09 12:24
수정 2013-12-09 12:24


그룹 유키스 멤버 훈이 교통사고를 냈다.

9일 동아닷컴은 '훈은 최근 팀의 리더 수현의 차를 운전하다 앞차와 부딪혔다'며 '사고 원인은 졸음 운전과 운전 미숙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이에 유키스 소속사 NH미디어는 "훈이 최근 교통사고를 낸 것이 맞다"며 "운전 미숙으로 인해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이어 "훈과 상대 차량 운전자 모두 큰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며 "건강에 이상이 없어 병원 진단 후 현재는 일본에서 프로모션 활동 중이다"라고 전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상대방 운전자와는 현재 원만하게 합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피해를 당한 운전자와 걱정하고 있는 팬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훈 교통사고 안타깝다" "훈 교통사고 이제 운전 조심하세요" "훈 교통사고 앞으로 운전 못하겠다" "훈 교통사고 정말 무서웠겠다" "훈 교통사고 많이 안 다쳐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키스는 10월 미니8집 음반 'MOMENTS'의 타이틀곡 '내 여자야'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NH미디어)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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