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수지 굴욕, 국민 첫사랑에게 무슨 짓? 폭소

입력 2013-12-09 10:48
미쓰에이 수지가 ‘1박2일’ 멤버들에 굴욕을 당했다.



12월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배우 김주혁, 차태현, 김준호,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강원도 인제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닝 엔젤’을 위해 수지가 촬영장을 방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국민 첫사랑’ 수지의 첫 등장은 ‘굴욕’ 그 자체였다. 잠에서 덜 깬 정준영은 “누나 문 좀 닫아주세요”라며 수지를 외면했고, 차태현 역시 수지를 못 알아보고 그냥 지나치는 등 굴욕을 선사했다.

또한 김주혁 역시 수지를 알아보지 못해, 수지의 볼 뽀뽀에도 기쁜 내색 없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1박2일 수지 굴욕이네요” “1박2일 수지 굴욕이라니. 국민첫사랑에게 무슨 짓?” “1박2일 수지 굴욕 진짜 빵 터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2 ‘1박2일’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