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숙희가 새 둥지를 틀고 활동을 재개한다.
9일 오전 JG엔터테인먼트와 크레이지사운드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숙희와 공동 계약을 체결했다"며 "내년 2월을 목표로 숙희의 새 음반을 준비하고 있다. 숙희가 가진 매력적인 보이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도록 숙희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JG엔터테인먼트는 공연 기획, MD 제작,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크레이지 사운드는 국내 정상급 작곡가 똘아이박(박현중)과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시즌2' 출신 성수진,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3' 오병길, 신인 그룹 벨로체가 소속돼 있다.
한편 숙희는 지난달 30일 KBS2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OST part.3 '마취'를 첫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사진=JG엔터테인먼트, 크레이지사운드)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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