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오빠' 김지훈 이기우, 아이돌 그룹 EXO으로 변신? '눈길'

입력 2013-12-08 13:17


배우 김지훈과 이기우가 아이돌 스타일로 변신한다.

9일 방송될 Y-STAR, 라이프N ‘노는 오빠’의 이태원 핫플레이스 특집에서 김지훈과 이기우는 헤어숍을 방문해 아이돌 스타일로 변신을 시도했다.

김지훈과 이기우는 아이돌 그룹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해주던 디자이너의 손길을 받으며 걱정 반, 설렘 반으로 결과를 기대했다.

특히 김지훈은 요즘 대세 아이돌 그룹 EXO의 스타일을 바라며 ‘으르렁’노래를 흥얼거리기도 했다.

김지훈은 파인애플을 연상시키는 스타일로 머리에 한껏 힘을 줘 차갑고 카리스마 넘치는 정형화된 이미지에서 귀엽고 스타일리시한 아이돌 스타일로 변신했다.

지금까지 무난한 헤어스타일을 해왔던 이기우는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 펌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아이돌 스타일 변신에 성공했다.

이에 ‘노는오빠’ 제작진 측이 "요즘 제일 핫한 아이돌 EXO느낌이 난다"며 “두 사람이 아이돌 그룹을 만들면 대박 나겠다”고 칭찬해 김지훈과 이기우가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노는 오빠’김지훈 이기우 귀엽네”“‘노는 오빠’김지훈 이기우 아이돌 변신?" “‘노는 오빠’김지훈 이기우 어떤 모습일지 기대되네” “‘노는 오빠’김지훈 이기우 빨리 보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Y-STAR, 라이프N)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