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독' 강타, 임수정에 사심 고백 "촬영장에 놀러가겠다"

입력 2013-12-07 22:02
수정 2013-12-07 23:35


가수 강타가 배우 임수정을 향한 호감을 내비췄다.

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독'에서는 슈퍼독 TOP8를 결정하기 위한 라이벌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특별 심사위원으로는 프랑스 오트 쿠튀르 수석디자이너 출신 로건이 출연했다.

MC 이휘재는 로건에게 "옷을 가장 잘 소화한 여배우가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로건은 "내 옷을 입은 배우 중 임수정 씨가 가장 예뻤다"고 밝혔다.

그러자 강타는 로건에게 "가끔 촬영장에 놀러가겠다"며 "동갑으로 알고 있다"고 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강타 임수정 언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타, 임수정에 대한 호감 충분히 이해해", "강타 임수정, 은근 잘 어울릴거 같은데", "강타 임수정, 두 사람 동갑이야? 임수정이 동생인 줄 알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 2TV '슈퍼독'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