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수지, 당황 표정 포착 궁금증 폭발 '상큼한 모닝 엔젤'

입력 2013-12-07 13:41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당황한 표정'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수지는 김주혁 김준호 데프콘 차태현 김종민 정준영으로 새롭게 단장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이하 '1박2일')의 시즌3 첫 '모닝 엔젤'로, 야생에서 함께 첫 날을 보낸 멤버들의 상쾌한 아침을 책임질 예정이다.

지난 여정의 고단함으로 잠에 푹 빠져있는 멤버들. 이들을 깨워 아침을 손수 만들어 주기 위해 등장한 수지는 예상치 못한 멤버들의 반응에 말도 못한 채 '웃프프' 웃음 소리만 내며 베이스캠프를 배회했다.

눈 앞에 수지를 보고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인 여섯 명의 어리바리 멤버들은 '국민 여동생' 수지가 준비한 아침을 맛볼 수 있었을지, 어떤 에피소드로 우리를 또 놀라게 만들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박 2일' 제작진은 "여섯 멤버들이 수지를 보고도 자신들의 눈을 의심했고, 서로 당황하는 모습 속에서 첫 야생의 아침이 리얼하게 담겼다"면서 "수지가 이러한 멤버들 사이에서 꿋꿋하게 아침을 만들어 대접했다. 이러한 상반된 모습이 대조되며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방송으로 꼭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1박2일' 수지가 내 눈 앞에 있으면 나도 꿈인지 생시인지 했을 듯~" "수지 모닝엔젤 아 '1박2일' 멤버들 왜 이렇게 웃기냐" "수지 모닝엔젤 당황하셨어요~ 수지가 만들어준 아침 나도 먹고 싶다" "수지 모닝엔젤 꼭 눈으로 확인하겠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박2일' 시즌3의 강원도 인제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8일 방송된다.(사진=K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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