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이 리브 타일러와 열애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화제다.
미국의 인터넷 가십 사이트 스플래시는 최근 이혼한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이 한달만에 동료 배우 리브 타일러와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들은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레골라스와 아르웬으로 출연해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들은 '반지의 제왕'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안 맥켈런을 응원하기 위해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함께 관람했고 이어진 파티에서 연인임을 짐작케하는 행위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에 앞서 미란다 커는 호주 출신 억만장자 제임스 파커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올랜도 블룸은 톱모델 미란다 커(30)와 지난 10월 이혼했다. (사진=영화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 스틸컷)
한국경제TV 김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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