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과 같은 의상을 입어 화제다.
8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파이터 추성훈의 파격 패션 2탄이 공개된다.
평소 사랑이와 함께한 모습에선 편안하고 남루하기까지한 옷을 주로입었던 추성훈. 특히 지난주 방송된 하코네 여행에서 올 화이트 정장에 노란 스카프로 포인트를 준 계란지단 패션으로 신선한 충격을 주기도 했다.
이번주엔 범상치 않은 트레이닝 복 패션을 선보여 또다시 충격을 선사했다. 반짝이 호피무늬 후드 패션으로 멀리서도 눈에 띄는 화려한 트레이닝 복을 입고 등장했다. 알고봤더니 소녀시대 서현이 입었던 여성용 트레이닝 복이었던 것.
또한 해외 셀러브리티들도 즐겨입는 여성용 브랜드 제품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근육이 우락부락한 파이터 추성훈은 트레이닝 복을 자연스럽게 소화시켜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추성훈 서현 같은 옷 다른 느낌~" "추성훈 서현이랑 같은 옷? 대박이다" "추성훈 서현 사진만 봐도 빵터졌다" "추성훈 서현 뭔가 했네~" "추성훈 서현 같은 패션이었다니 놀라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사진=K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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