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봉사활동 전개

입력 2013-12-06 17:48
CJ오쇼핑(대표 이해선·변동식)이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CJ오쇼핑은 사옥 부근에 위치한 ‘방배노인복지관’과 ‘하나복지학교’ 등 서초구, 동작구, 관악구의 공부방과 복지관 총 10곳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기증했습니다.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100명이 참여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함께 만든 이평옥 할머니(66세)는 “자식들이 어렸을 적 함께 자그마하게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겨우내 집을 환하게 밝히던 트리를 보며 즐거워했던 추억이 되살아나 감회가 새롭다”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가 복지관을 찾는 다른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도 기쁨과 희망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