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선수 김연아의 리허설 드레스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6일 김연아는 '골든 스핀 오프 자그레브' 대회를 앞두고 진행된 리허설에서 쇼트프로그램 '리틀 나이트 뮤직'의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를 선보였다.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던 김연아의 드레스가 드디어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연아는 비즈가 장식된 노란색 드레스로 입고 리허설에 나섰고,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며 그동안 연습해 온 실력을 완벽히 발휘했다.
특히 김연아의 등이 드러나는 반전있는 의상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김연아의 리허설은 오늘 오후(한국 시간) 11시 14분 경 진행되는 본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연아 리허설 드레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리허설 드레스, 수수하게 예쁘다" "김연아 리허설 드레스,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아" "김연아 리허설 드레스, 본 경기 응원할게요" "김연아 리허설 드레스, 오늘 본방 사수해야지!"등의 응원 메세지가 이어졌다.
김연아는 지난 9월 오른쪽 발등 부상을 당한 바 있으며, 오늘 진행 되는 본 경기에서 김연아는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 출전 선수 24명 중 15번째로 출전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