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포스코, 제조현장 혁신 협력 'QSS 발대식'

입력 2013-12-06 12:41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포스코(회장 정준양)는 6일(금) 인천 남동공단 소재 탑금속에서 ‘살아있는 제조현장 만들기 QSS 혁신활동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QSS(Quick Six Sigma)는 포스코 고유의 즐겁고 보람 있는 현장 혁신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을 의미합니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5월 13일 중기중앙회와 포스코가 체결한 ‘QSS 혁신활동 확산 협약’의 후속 조치로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과 정준양 포스코 회장을 비롯해 QSS 혁신활동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중앙회와 포스코는 올해 50개사를 시작으로 오는 2017년까지 총 450개의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성장을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동반성장실장은 “중소기업이 QSS 혁신활동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