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광고 완판에 출연진도 CF 러브콜 "대세 드라마답네"

입력 2013-12-06 10:47
수정 2013-12-06 10:54


tvN 드라마 '응답하라1994'(신원호 연출, 이우정 극본, 이하 '응사') 광고가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골 촌놈들의 서울 상경기를 다룬 '응사'는 탄탄한 스토리와 디테일한 소품, 배우들의 연기력이 조화를 이루며 매주 화제를 모으고 있어 광고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30일 방송된 '응사' 13화는 전국기준 시청률 9.6%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응답하라1994' 광고는 이미 완판됐다.

'응사' 광고완판에 대해 tvN 관계자는 "시청자의 성원이 있어 가능했던 일이다. 방송 시작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출연진 역시 CF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후문. 조윤진 역의 그룹 타이니지 멤버이자 배우 도희는 비데광고, 삼천포 역의 배우 김성균과 해태 역의 배우 손호준은 피자 광고를 찍었으며, 쓰레기 역의 배우 정우와 칠봉이 역의 배우 유연석도 광고제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응사' 광고 완판 엄청나다" "'응사' 광고 완판 진짜 인기 많구나" "'응사' 광고 완판 대단하다" "'응사' 광고 완판 유연석 멋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CJ E&M)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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