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쌈밥 파파라치 언급에 누리꾼들 "어떤 사진이길래?"

입력 2013-12-06 10:50


윤아가 쌈밥 파파라치 굴욕담을 언급, 과거 홍콩 잡지에 공개됐던 사진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KBS2 드라마 '총리와 나' 주연배우 특집으로 윤아, 이범수, 류진, 윤시윤이 출연했다.

이날 윤아는 "평소에도 파파라치에 많이 시달린다"며 쌈밥 파파라치 일화를 털어놨다.

윤아는 "기내식으로 쌈밥이 나왔는데 열심히 먹었다. 나를 찍고 있는 줄 몰랐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쌈밥 먹는 사진에 이어 그 다음은 입벌리고 자고 있는 사진이 나란히 붙어 나왔다"며 먹고 자고 하는 모습만 비쳐져 속상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윤아는 이날 방송에서 홍콩 잡지에 대서 특필된 '쌈밥 파파라치 사진'을 "그건 평생 지우고 싶은 사진이 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윤아 쌈밥 파파라치를 본 누리꾼들은 "윤아 쌈밥 파파라치 정말 싫었을 듯" "윤아 쌈밥 재연 리얼한데?" "윤아 쌈밥 파파라치, 정말 속상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2 '연예가중계', '해피투게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