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12월의 기적(Miracles in December)'으로 돌아온 그룹 엑소(EXO) 멤버 백현 디오 첸의 인증샷이 화제다.
5일 Mnet '엠 카운트다운' 공식 트위터에는 '엑소에게 '12월의 기적'이란 무엇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백현 디오 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이들은 손가락으로 브이(V)자를 만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엑소는 5일 낮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겨울 스페셜 음반 타이틀 곡 '12월의 기적'의 음원을 선공개했다. 이 곡은 겨울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아름다운 스트링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발라드로 한국어 버전은 멤버 디오(D.O.) 백현 첸이, 중국어 버전은 루한 백현 첸이 함께 부른다.
유명 작사가 윤사라가 작사에, 히트 작곡가 돈 스파이크가 편곡에 참여했으며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후 그리움이 커지면서 들리지 않던 소리가 들리고 보이지 않던 모습이 보이고 세상을 그녀로 채울 수 있는 능력이 생기지만 정작 그녀를 다시 돌아오게 할 수 없음을 안타까워하는 애절한 마음을 담아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사진=Mnet '엠 카운트다운' 트위터)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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