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파이브' '소원' 안방서 본다‥곰TV·극장 동시 상영

입력 2013-12-05 17:29


영화 '더 파이브'가 곰TV 서비스를 시작했다.

인터넷 미디어 곰TV는 5일 "영화 '더 파이브'를 곰TV를 통해 극장과 동시 상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곰TV에 접속해 1만원을 결제하면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영화를 볼 수 있다.

정연식 감독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더파이브'는 악마 같은 살인마에게 처참히 가족을 잃고 자신마저 하반신 불구가 된 은아(김선아)와 그녀를 도울 복수 가담자들이 함께 펼치는 스릴러 작품이다.

특히 '더 파이브'는 2010년 한국콘텐츠 진흥원의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우수상'을 비롯해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문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더 파이브' 곰TV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더 파이브' 아직 못 봤는데 이번에 꼭 봐야지", "'더 파이브' 정말 재밌던데", "'더 파이브' 너무너무 재미있어. 곰TV 통해 또 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곰TV는 '소원'도 극장 동시 서비스한다. (사진=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