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비바생명이 서울 구로구 소재 탈북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초등교육 기관인 삼정학교에 공동 숙식을 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2백 포기의 김치와 쌀 100kg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전달식은 서울시와 우리금융그룹 공동 주최로 열린 '우리금융그룹 한마음 김장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됐습니다.
삼정학교는 탈북자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일반 초등과정 교육을, 오후에는 학력보충 및 특성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우리아비바생명은 지난 2011년 삼정학교와 인연을 맺은 이후 봉사활동과 후원 물품 등을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청계천광장에서 실시된 우리금융그룹 한마음 김장나눔 행사는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그룹차원에서 실시하는 자원봉사로, 올해 선발된 300여명의 신입사원과 각 계열사 CEO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완성된 1만8천포기의 김장 김치는 푸드 뱅크를 통하여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