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다음이 올해의 드라마를 공개해 화제다.
다음은 최근 지난 1월~11월을 기준으로 올해의 드라마 검색어 순위를 공개했다.
1위는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이승기가 출연한 MBC 드라마 '구가의 서'가 차지했다.
2위는 배우들의 하차, 연장 등으로 논란이 된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가, 3위는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4위는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 5위는 SBS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6위는 MBC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이 선정됐다.
또한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7위를, SBS 드라마 '야왕'이 8위를 치자했으며, 9위는 KBS2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10위는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올해의 드라마? 검색어 순위면 '응답하라 1994'는 왜 빠졌지?" "올해의 드라마? '오로라 공주'는 검색어 순위라서 2위 인듯" "올해의 드라마 '오로라공주' 있어서 깜짝 놀랐다" "올해의 드라마 검색어 순위구나" "올해의 드라마 '구가의 서' 재밌게 봤는데!" "올해의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다시 보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포털사이트 다음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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