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일양약품 대표, 대통령상 수상

입력 2013-12-05 16:22
김동연 일양약품 사장(겸 중앙연구소 소장)이 5일(목)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김동연 사장은 역류성 식도염의 한계를 극복한 세계 최초 3세대 PPI 제제 '놀텍(국산 14호 신약)'과 아시아 최초 슈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국산 18호 신약)', 각종 변종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차세대 항바이러스제' 개발과 '음성 백신공장' 완공 등 국민의 건강과 보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김동연 사장은 중앙연구소장직을 겸하면서 신약개발을 통해 보건의료산업 및 국가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