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근황, 흰색 셔츠 하나만으로도 여신 증명 '아름다워'

입력 2013-12-05 15:05
수정 2013-12-05 15:19
배우 전지현의 근황이 공개됐다.



전지현은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디디에 두보는 5일(현지시각) 뉴욕 스탠다드 호텔에서 니콜라 포미체티의 캡슐 컬렉션을 개최하며 뉴욕과 국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주얼리 브랜드다.

브랜드 관계자는 "전지현 씨는 고정된 여신의 아름다움이 아닌 이 시대 여성이 원하는 살아있는 생동감있는 매력을 발산하는 라이블리 우먼의 상징이다. 그리고 그것은 그녀가 가진 제스처와 눈빛에서 표현된다"며 모델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지난달 20일 광고 촬영을 마친 그녀는 운동으로 탄탄하게 다져진 몸매를 뽐내며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포즈와 눈빛 연기로 현장 스태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설명하기 어려운 듀얼 페미니티의 센슈얼 콘셉트를 감정 연기로 승화,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지현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한류 여신 톱스타 천송이로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는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의 후속으로 18일 첫방송된다.(사진=디디에두보)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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