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뼈미남 별명, 날개뼈까지 화제 '진짜 대세 맞네'

입력 2013-12-05 13:38


대세 배우 정우의 날개뼈 언급이 화제다.

5일 엘르 코리아 공식 트위터에는 "정우와의 데이트 감사 인증샷! 밤새 '정우'를 향한 폭발적 반응에 그가 감사하다며 깜찍한 브이와 날개뼈를 인증했어요. 티셔츠 속에 감춰진 날개뼈는 여러분의 상상의 맡길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정우는 브이 포즈를 취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탄탄한 몸매와 도드라진 날개뼈를 과시해 관심을 모았다.

정우는 인터뷰에서 "'날개뼈, 뼈미남' 애칭 완전 만족한다. 사실 예상치 못한 부위라... 날개뼈까지 사랑해주실 줄 몰랐다. 자신 있는 부위는 따로 없지만 몸의 밸런스를 중요시하며 운동한다"라며 '뼈미남' 애칭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정우 뼈미남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우 뼈미남? 이상한 별명이 다 있네", "정우 뼈미남. 진짜 대세인가보다. 뼈까지 얘기하고", "정우 뼈미남 누가 지은거임", "정우 뼈미남. 날개뼈 그냥 보통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우는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역을 맡아 뭇 여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사진= 엘르 공식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