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전역, 과거 이등병 사진 '화제'‥ 향후 활동 계획은?

입력 2013-12-05 13:36


가수 민경훈이 오늘(5일) 전역 소식이 전해지자, 향후 활동에 대해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5일 민경훈은 경기도 용인시 3군사령부 앞에서 전역 신고식을 가졌다.

그는 지난해 3월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소해 21개월동안 3군단에서 복무했다.

당시 입대 직후, 군기가 바짝 든 이등병 민경훈의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민경훈은 전역 후 활동 계획은 아직 알려진 바 없으며 당분간 휴식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민경훈은 2003년 밴드 버즈의 보컬로 데뷔, 2007년 솔로로 전향했다.

'슬픈 바보', '아프니까 사랑이죠' 등의 히트곡들을 내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민경훈의 전역 소식을 접한 팬들은 "민경훈, 앞으로 활동 기다리고 있을게요" "민경훈 전역 축하드려요" "민경훈 입대 직후 사진 빵터진다" "민경훈 새 앨범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