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전역, 오늘(5일) 3군사령부 앞에서 전역식 치룬다

입력 2013-12-05 10:50
수정 2013-12-05 10:50


가수 민경훈이 5일 오전 경기 용인시 3군사령부 앞에서 전역식을 연다.

이날 민경훈은 오랜 시간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과 조촐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민경훈은 전역 후 휴식기를 가진 뒤 새 솔로음반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민경훈 전역 축하해요" "민경훈 전역 연예병사였나?" "민경훈 전역 큰 혹 뗐네" "민경훈 전역 빨리 새 노래 부탁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경훈은 지난 해 3월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 훈련을 받은 뒤 21개월간 용인 3군단에서 복무했다.

당시 민경훈은 소속사를 통해 "떠들썩하게 입대를 하고 싶지 않았고 조용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싶었다"며 "팬 여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이렇게 갑작스럽게 입대 소식을 알려드리게 돼 죄송스럽다.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고 군입대 소감을 전했다.(사진=민경훈 미투데이)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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