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 순자산 7천억원 돌파

입력 2013-12-05 09:50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펀드가 순자산 7천억원을 넘어섰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펀드가 4일 제로인 기준 순자산이 7천억원을 돌파(7,039억원)했으며, 연초이후 순자산이 2배 이상(4,035억원) 증가하는 등 해외펀드 중 가장 큰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펀드는 글로벌 대표 기업에 투자하는 해외주식형펀드로, 연초이후 36.69%의 수익률(모펀드 기준)을 기록해 대형 공모펀드(순자산 5백억원 이상) 중 성과가 가장 우수하다는 설명입니다.

2년과 3년 수익률도 각각 51.76%, 57.64%를 보이는 등 비교지수(MSCI AC WORLD지수)를 꾸준히 웃돌고 있습니다.

8월 24일 자산운용보고서 기준으로 국가별 투자 비중은 미국 50.95%이며, 이탈리아 11.09%, 중국(홍콩) 6.56%, 스페인 6.37% 등 브랜드 파워가 있는 선진국 소비재기업 투자 비중이 높습니다.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리테일마케팅부문 사장은 “연금자산 형성 등에 있어서 이제는 고객들도 해외 우량 기업 분산 투자로 시각을 전환해야할 시점이며 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펀드는 이를 위한 좋은 투자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