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1위, 훈련 성적 결과에 "상위권은 처음이다"

입력 2013-12-05 09:53
가수 데프콘이 경찰학교 훈련에서 1위를 차지해 화제다.



4일 방송된 KBS2 파일럿 프로그램 '근무중 이상무'에서는 중앙경찰학교에 입학해 경찰 교육을 받는 이훈, 데프콘, 기태영, 오종혁, 광희(제국의 아이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교육을 마친 후 훈련에 대한 평가를 받게 됐다. 5위는 광희, 4위는 기태영, 3위는 오종혁, 2위는 이훈이 차지했다.

뜻밖에 1위를 기록한 데프콘은 "상위권은 처음이다. 그래서 더 두려워진다. 현장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 지 모르는 상황이지 않나. 교수님과 함께해 준 동기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은 것 같다.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데프콘 1위 축하축하" "데프콘 1위 멋있다" "데프콘 1위 본인도 얼떨떨해하는 모습에 빵터졌다" "데프콘 1위 의외의 결과네" "데프콘 1위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근무중 이상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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