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정국, 이하 ‘기보’)은 4일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2013 대한민국 벤처?창업박람회”에서 기술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창업활성화 유공 부문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보는 기술창업기업에 특성화된 미래가치 중심의 기술평가 시스템(KTRS)을 구축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창업보증 프로그램, 보증연계투자, 유관기관과의 상생협력 사업 등을 통해, 2008년 이후 5만여개 기술창업기업에 대해 약 13조원의 기술보증을 신규 지원하여, 기술창업기업에 대한 중추적 자금공급자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또한, 기보는 기술금융 지원 외에도 벤처창업교실, 새싹기업 강좌 등의 교육지원과 창업멘토링, 건강진단컨설팅 등 다양한 성공사다리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기술창업기업의 사업안착 및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술평가에 기반한 기술금융 지원 등을 통해, 기술창업기업의 성장기반 조성과 기술창업 활성화를 촉진시키고 나아가 우리나라 경제활력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