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해명, "옥택연과 스캔들, 가족 반지 커플링으로 오해받아"

입력 2013-12-04 16:38
수정 2013-12-04 16:41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로 활동중인 윤아가 스캔들에 대해 해명했다.



5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에는 9일 첫 방을 앞두고 있는 KBS2 드라마 '총리와 나' 팀의 주연배우인 이범수 윤아 류진 윤시윤이 출연한다.

이날 윤아는 그동안 있었던 스캔들에 대해 전격 해명했다. 윤아는 먼저 "2PM의 옥택연과는 반지 때문에 스캔들이 났었다"며 운을 뗐다.

이어 "나는 멤버들하고 가족들하고 맞췄던 반지였다. 우연찮게 택연오빠도 어머니가 주신 반지를 끼고 다녔는데 전혀 다른 반지였는데 커플링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았었다"고 밝혔다.

이에 허경환은 "사실 나도 윤아랑 스캔들이 났었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있던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듣고 있던 윤아는 "나도 경환오빠랑 난 스캔들을 들은 적이 있다. 당시 '거지의 품격'에 출연하고 그러니깐 무슨 사이냐고 묻더라"며 "무슨 소리냐. 절대 아니다"라며 다소 격양된 목소리로 해명해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아 해명 귀여워~" "윤아 해명 옥택연이랑 스캔들 있었구나" "윤아 해명 본방사수" "윤아 해명 '총리와 나' 팀 단체로 '해피투게더' 나오는구나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드라마틱톡)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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