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시집살이, 씨스타 소유 이어 '대단한 시집' 전격 합류

입력 2013-12-04 15:30
수정 2013-12-04 18:55
가수 에일리가 스타 며느리들의 리얼 가상 시집살이 체험 프로그램 JTBC '대단한 시집'에 전격 합류한다.



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 가수 서인영 등 여자 연예인들의 리얼한 시집살이를 보여주며 호평 받고 있는 '대단한 시집'에 에일리가 새로운 며느리로 투입됐다.

'대단한 시집' 제작진은 "에일리가 가게 될 시댁은 전통과 예법을 중시하는 집안"이라며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재미교포 3세 에일리가 한국의 전통문화와 엄격한 전통예절을 중시하는 시댁식구들과 잘 지낼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

에일리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앞으로 펼쳐질 결혼생활에 대한 준비를 차곡차곡 해나가며 기대감에 부푼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에일리가 보여줄 시집살이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과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에일리 시집살이 '대단한 시집' 나오는구나 방송봐야겠다" "에일리 시집살이 '대단한 시집' 에일리에 씨스타 소유까지 대박이네" "에일리 시집살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에일리 시집살이 시댁 식구들 누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일리의 대단한 시집살이는 18일 수요일 오후 11시 JTBC '대단한 시집'에서 공개된다.(사진=JTBC)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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