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에러 또? 일시적 접속 불가 상태‥ 이번에도 해킹당했나

입력 2013-12-04 15:15


세계적인 동영상 사이트 'Youtube(유튜브)' 에러 소식이 또 전해졌다.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유튜브(Youtube)'는 12월 4일 오후 2시 50분(한국시간) 에러가 발생해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했다.

유튜브 홈페이지 주소(www.youtube.com)에 접속하면 '500 Internal Server Error'라는 메시지가 담긴 창이 뜨며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소동이 일어난 것.

전 세계 네티즌들은 갑작스런 유튜브 홈페이지 접속 마비에 놀란 반응을 보였고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유튜브 에러' 소동이 오르며 이들의 대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유튜브 홈페이지는 정상적으로 열리고 있다.

앞서 유튜브 사이트는 11월 19일에도 동일한 에러가 발생해 잠시 접속이 차단된 바 있다.

한편 유투브는 2005년 채드 헐리, 스티브 첸, 자웨드 카림이 공동으로 창립한 동영상 사이트다. 같은 해 11월부터 정식 서비스가 시작됐고, 이듬해인 2006년 '타임지가 뽑은 2006년 최고 발명품'으로 꼽히는 등 웹 2.0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사진= 유튜브 에러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