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英 자동차 안전분야 교류협력 확대

입력 2013-12-04 14:25
교통안전공단이 3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영국자동차공업연구소와 자동차 안전분야 연구 등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교통안전공단은 영국 MIRA와 공동 연구 프로젝트 수행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연구자 인력 교류, 자동차 안전시험 개발, 인증업무, 전기·하이브리드·수소연료전지 등 미래형자동차 시험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양 기관의 자동차 안전분야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공단이 자동차 안전에 관한 세계 최고의 전문기관으로 성장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