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청광종합건설 등 4개사 코넥스 신규상장신청서 접수

입력 2013-12-04 11:02
한국거래소는 오늘(4일) 청광종합건설, 씨이랩, 대동고려삼, 그린플러스의 코넥스시장 신규상장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거래소는 약 2주간 상장심사를 거쳐 코넥스시장 상장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청광종합건설은 사무 및 상업용 건물 건설업체로 지난해 529억2700만원의 매출액과 24억98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고 지정 자문인은 HMC투자증권입니다.

씨이랩은 컴퓨터시스템 통합 자문 및 구축 서비스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11억5500만원과 순이익 1300만원을 시현했고 지정 자문인은 IBK투자증권입니다.

대동고려삼은 인삼식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228억8900만원의 매출액과 4억92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고 지정 자문인은 대신증권입니다.

그린플러스는 알루미늄 압연, 압출 및 연신제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382억5300만원과 순이익 7억7600만원을 기록했고 지정 자문인은 대신증권입니다.

한편, 4일 현재 코넥스시장에는 32개 회사가 상장돼 있으며 이번 상장을 신청한 4개사 외에 7사에 대한 상장심사가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