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데뷔10주년‥'천국의계단' 당시 보니 "정말 잘컸다"

입력 2013-12-04 10:31




배우 박신혜가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박신혜는 10년 전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했다.

박신혜는 최근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촬영장에서 데뷔 10주년 축하파티를 가졌다. 이날 그는 10주년 초가 꽂힌 케이크와 꽃다발 등을 받으며 데뷔 10주년에 기쁨을 만끽했다.

특히 3일 소속사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상속자들'을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강하늘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10주년을 축하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신혜는 2003년 12월 3일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데뷔 10주년에도 SBS 드라마 '상속자들'을 통해 치은상 캐릭터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그는 영화 '7번방의 선물'로 천만흥행을 경험했고 아시아 투어를 통해 각국의 팬들과 만나는 등 올 한해 어느때보다 전성기를 구가하며 활약하고 있다. (사진= SBS '천국의계단', 솔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