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허재 효과? 시청률 상승‥동시간대 1위 기록

입력 2013-12-04 09:45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일일 전국기준)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2%보다 1.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농구천재' 허재 감독은 '예체능' 농구팀의 일일감독으로 출연해 전주 KCC와 특별한 훈련을 가졌다.

특히 강병현 선수를 비롯해 김민구, 장민국 등 전주 KCC 주전 멤버들이 총출동해 '예체능' 농구팀 멤버들에게 갖가지 요령들을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너무 재미있어요",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천재' 허재의 카리스마 멋있어",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팀 꾸준히 향상되고 있는 모습 보기 좋아요", "'우리동네 예체능' 에이스 김혁 사랑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는 4.0%, MBC '창사특집다큐-독일 미래를 이끌다'는 2.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