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 시즌··소주 관련주 주목" -하나대투증권

입력 2013-12-04 09:09
하나대투증권은 12월 송년회 시즌을 맞아 소주 관련주에 관심을 가질 것을 조언했습니다.

박선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소주는 소맥뿐 아니라 다양한 폭탄주의 재료로 감초 역할을 하고 있어 소주의 쓰임이 확대되고 있다"며 "소주 출하량은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집중되는 12월에 급증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소주기업 무학과 소주원료인 주정업체 진로발효, 풍국주정, MH에탄올, 한국알콜 등을 주목할만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