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실적 기대감··목표가↑" -하나대투증권

입력 2013-12-04 08:51
수정 2013-12-04 08:56
하나대투증권은 아모레페시픽에 대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5만원에서 116만원으로 올렸습니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실적과 주가 상승에 제약 요인이었던 방문판매(방판) 부문이 저점을 지나고 있어 내년에는 실적 전환 국면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높은 상표 인지도와 품질에 따른 면세점, 디지털 등 신규 채널의 높은 성장이 내년 전체적인 외형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중국 부문도 5년 만에 영업이익률이 재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