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기태영과 유진 부부가 닭살행각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3일 방송된 KBS 2TV '근무 중 이상무'에서 기태영이 목소리로 출연한 아내 유진의 말을 잘 듣는 순종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앞서 기태영 유진의 애정행각에 폭풍 눈물을 흘리는 바다 사진이 다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0월 바다는 자신의 트위터에 "8년전 나의 아침을 깨워주고 밥을 차려주고 마른빨래를 함께 개주던 미모의 식모! 유진~"이라며 S.E.S의 동료 유진을 언급했다.
이어 바다는 "이제 다른 남자의 아내가 돼 나를 느끼하게 한다..이 순간 나는 슬픈 까르보나라~웃프다"라며 눈물의 인증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유진은 남편 기태영과 손을 잡고 기태영 품에 안겨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반면 바다는 유진과 기태영의 애정행각에 휴지로 눈물을 연출, 리얼한 표정으로 눈물연기를 실감나게 하고 있다.
기태영 유진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태영 유진, 진짜 행복해 보여" "기태영 유진,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 "기태영 유진, 오래오래 행복했으면 좋겠다" "기태영 유진, 지못미 바다" "기태영 유진, 바다 안타깝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바다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