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열기 '변호인' 하루 앞둔 18일 전야 개봉 확정

입력 2013-12-03 15:14
영화 '변호인'(양우석 감독, 위더스필름(주) 제작)이 전야 개봉을 확정지었다.



배우 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 등 대한민국 최고 연기파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선사하는 유쾌하고 따스한 웃음과 진한 감동, 진한 여운으로 폭발적 호평을 이끌고 있는 '변호인'이 당초 개봉일이었던 19일보다 하루 앞선 18일 전야 개봉을 확정했다.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배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변호인'은 시사회를 통해 공개되자마자 진한 감동과 긴 여운까지,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와 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만장일치의 찬사로 기대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언론시사회를 기점으로 제주도 부산 대구 시사회를 통해 뜨거운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변호인'은 광주 대전 천안 경기 서울에 이르는 대규모 국토대장정 시사회를 펼친다.(사진=NEW)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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