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말 한마디' 이상우 변신...'이런 뻔뻔남이 있나'

입력 2013-12-03 10:34
SBS 새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의 배우 이상우가 기존과는 180도 다른 이미지로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이상우는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연출 최영훈) 1회에서 불륜을 저지르고도 아내 나은진(한혜진)에게 당당한 '뻔뻔남' 김성수 역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첫 방송부터 김성수는 아내 나은진을 두고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우는가 하면, 아내에게 이 사실을 들키고도 뻔뻔하게 소리치는 모습으로 '빵점 남편'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상우는 지금까지 다수의 작품에서 '착한 남자'로 등장해 신사적인 이미지를 풍겨왔지만, 이번에 맡은 김성수 역은 기존의 배역과는 딴판이다. 축구 스타 기성용과 결혼한 뒤 첫 작품으로 안방에 돌아온 한혜진 또한 이상우와 팽팽하게 대립하는 아내 역할로 성공적인 복귀를 신고했다.

'따뜻한 말 한마디'는 불륜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시청자에게 힐링을 선사한다는 색다른 기획의도를 내세운 새 월화드라마이다.

네티즌들은 "'따뜻한 말 한마디' 이상우, 정말 때려주고 싶었다", "'따뜻한 말 한마디' 이상우, 배우란 저렇게 달라질 수 있구나", "'따뜻한 말 한마디' 이상우, 불륜남이라도 여전히 잘 생겼어" "'따뜻한 말 한마디, 이상우 연기변신에 흥미진진"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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