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환, '감격시대' 타이틀 디자인 참여 '매력 만점'

입력 2013-12-03 10:11
배우 조달환이 KBS2 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 채승대 극본, 김정규 연출) 타이틀 디자인에 참여했다.



조달환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드라마 '감격시대' 쇼케이스를 했다. 풍차라는 배역과 함께 타이틀 디자인에 참여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달환은 김현중의 조력자로 거친 남자 풍차 역할을 맡아 파격 이미지 변신을 예고 했다. 그가 직접 참여한 타이틀 디자인은 드라마 '감격시대'의 남성적이고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조달환은 드라마 '천명'의 포스터에 삽입된 글씨를 직접 썼으며 최근 자신의 캘리그라피 전시회도 열며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감격시대'는 1930년대 한국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주먹들의 사랑과 의리 우정을 담은 이야기로 내년 1월 15일 첫방송된다.(사진=조달환 트위터)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