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로밍 서비스 국가를 대폭 확대합니다.
KT는 해외 로밍 이용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 로밍 서비스 커버리지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확대하여 '데이터로밍 무제한' 115개국, 'LTE 로밍' 8개국을 비롯해 국내 최다 225개국 음성 로밍 서비스로 국내 이통사 중 가장 넓은 로밍 커버리지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는 남미, 아프리카 지역 등을 추가하여 115개국으로 확대돼 KT 고객은 전 세계 여행 가능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데이터로밍과 음성 로밍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고객이 현지 통신사업자를 2개 이상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자 협력을 강화해, 고객들은 해외에서 스마트폰으로 무선인터넷을 접속할 때 더욱 넓은 지역에서 편리하게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로밍 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 됩니다.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24시간 단위 지정제를 도입하여 고객들이 신청 이후 24시간 동안 부담 없이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고객이 지정한 종료일 이후에는 데이터로밍이 자동 차단됩니다.
비즈니스맨 등 해외 여행이 잦은 고객은 '데이터로밍 자동 무제한' 서비스를 신청하면, 최초 한번의 신청으로 해외에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때마다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가 자동으로 적용돼 편리합니다.
KT 로밍&데이터사업담당 김석준 상무는 "고객들에게 해외 어느 국가에서도 국내에서처럼 편리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로밍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